2022년 12월 8일(목) 오후

구청으로부터 어느 어르신의 글을 받았습니다. 

성함을 알 수 없는 어느 어르신께서 올려주신

한 편의 글은 저와 저희 직원들에게

큰 감동인 동시에 

다시 일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어 주었습니다. 

 

겨울 방학을 맞이해 내년도 사업을 준비하던 중

내년도에는 또 어떻게 해나가야하나 걱정하며 지쳐있던

저희에게 어르신이 올려주신 칭찬과 격려의 글은

생명수와도 같았습니다. 

 

그래도 아무도 몰라주는건 아니었구나. 

그래도 누군가 한명은 우리의 진심을 알아주었구나. 

하는 생각에

직원들과 함께 결국 눈물을 흘리고 말았습니다. 

 

저희들의 진심을 알아주신 어르신께 감사드리며,

지치지말고 포기하지 말고

내년에도 또  전진하라는 격려의 말씀으로 듣고

다시 힘내서 내년을 준비하고 

열심히 섬기며 달려가겠습니다. 

지켜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